만들기 쉬운 칵테일 4가지 ‘화이트데이’　

Published : Mar 12, 2015 - 14:38 Updated : Mar 12, 2015 - 14:38

화이트데이 이틀을 앞두고 통장 잔고를 확인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팁!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4가지를 소개한다.

1. 보드카크랜베리

(123rf)

얼음을 넣은 잔에 보드카와 크랜베리 주스를 1:3으로 섞어 마시는 붉은색 칵테일. 빛을 투과시키는 붉은 핑크빛이 매력적인 음료다. 크랜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기본 칵테일. 사진처럼 얇게 자른 라임을 잔 끝에 끼우거나 체리를 띄워 주면 더 예쁘다.

2. 스크류드라이버

(Instagram)

보드카에 오렌지 주스를 1:3으로 섞어 마시는 상큼한 칵테일. 레몬을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동동 띄워 주면 좋다. 보드카도 가격대별로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니 지갑 사정에 따라 마음 가는 대로 사면 된다.

3. 잭 코크

(123rf)

잭 다니엘 위스키에 코카콜라를 섞어 만드는 제일 쉬운 칵테일. 콜라의 단맛 후에 오는 위스키의 진한 맛이 일품이다. 센 술을 싫어한다면 콜라를 더 많이 넣어주면 된다.

4. 진 토닉

(Instagram)

진에 토닉워터를 1:2.5 비율로 섞어 만드는 깔끔한 음료. 반달모양 레몬을 서너 조각 넣어서 마셔라.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이다를 약간 섞어 먹는 게 별미!

모두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니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집에서 축배를 드는 걸 권해본다. 위 칵테일 네 가지는 얼음을 넣은 잔에 섞어 마시는 게 좋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