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YouTube video purporting to show a UFO near the Sun has re-ignited the decades-old debate over alien existence.
The video, posted by user “rob19791” on May 5, shows what the user claims to be a triangular object hovering just above the Sun’s surface. The image featured in the video was provided by NASA’s 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The object seems to be over 100,000 kilometers in length -- as big as the planet Saturn-- with long mechanical arms.
A day after the video was uploaded on YouTube, NASA shutdown SOHO’s video feed, citing technical issues.
The uploader of the video argued that this proves NASA is trying to “cover up” an alien discovery.
However, scientists have dismissed the claims, saying that the object is merely a collection of streaks left by cosmic rays.
“The streaks in question are consistent with energetic particle (proton) impacts on the CCD, something which is apparent in just about every image,” Nathan Rich from the U.S. Naval Research Laboratory said.
He added that the images are not consistent, which may suggest that the “UFO” is a product of abundant imagination combined with light.
After the video was released, a fierce online debate erupted over whether or not this was a proof of the existence of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It‘s cocky of us humans to think we are all and end off of knowledge in a universe that has been around for millions of years,” a Londoner who identified himself as Giles said.
But another person argued that “these NASA scientists know what they’re talking about” and “Every time there is something unusual appearing in a photograph, ‘you people’ jump up and down and declare it’s a conspiracy.”
Some have also pointed out that any object so close to the Sun –- which is estimated to have a surface temperature of 6,000 Celsius -- would have instantly burned up.
However, UFO adherents responded by saying the aliens would have advanced technology which prevents their spacecraft from turning to ashes.
“They maybe, and probably are far ahead of us, because if they are aliens, they have travelled (great distances) to here,” said an unnamed internet user.
Just two months ago, similar claims were made when a man said he found a planet-sized “Death Star” refueling at the Sun.
NASA scientists explained that it was simply solar filament that had been emitted from the star and have cooled to form a dark spot.
By Yoon min-sik
(minsikyoon@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태양근처서 토성만한 거대 UFO 발견!’
거대 UFO로 보이는 물체가 태양 근처에서 찍힌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태양의 표면 바로 위에 위치한 삼각형의 물체가 보이는데, 이 영상을 이번 달 5일 유튜브에 올린 ‘rob 19791’ 아이디를 쓰는 유저는 이것이 외계인의 우주선이라고 확신하며 말했다.
영상에 쓰인 것은 나사의 SOHO 탐사선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측정해 태양의 내부 구조를 알아내기 위한 태양탐사선이다)이 찍은 이미지이다.
만약 비디오에 나온 물질이 실존한다면 그 길이가 10만~12만 킬로미터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토성의 지름과 비슷한 크기이다.
이 비디오가 업로드된지 하루만에 나사는 기술적 문제가 있다며 소호의 영상 공개를 중지했다. 비디오를 올린 유저는 이것이 나사가 외계인의 존재를 숨기려 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물질이 단지 우주 광선이 남긴 잔상에 불과하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미국 해양 조사 실험연구소의 네이슨 리치는 이 ‘줄 모양의 것’들이 양성자가 카메라의 CCD (전자결합소자: charge-coupled device) 센서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UFO’ 이미지들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 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UFO와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인터넷상에서 이뤄졌다.
‘가일즈’라는 아이디를 쓰는 런던 출신의 한 유저는 “수억년간 존재해온 우주에서 지적 능력을 가진 존재가 인간뿐이라는 것은 오만한 생각”이라며 UFO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나사 과학자들을 믿어라. 그들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조금 이상한 일이 일어날때마다 ‘당신들’은 음모론을 제시한다’고 반박했다.
일부는 UFO 추정물체가 사진에 찍힌 것처럼 태양 표면에 가까이 있다면 섭씨 6,000도에 달하는 고열로 인해 금새 타버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UFO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외계인들이 자신의 우주선이 태양열로 인해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의 기술수준은 틀림없이 우리보다 월등할 겁니다. 만약 그들이 외계인이면 엄청난 거리를 여행해서 우리를 찾아온 거니까요”라고 익명의 한 네티즌이 말했다.
불과 몇 달전에 이번과 비슷한 ‘UFO 발견’이 이루어졌는데, 한 남자가 태양근처에서 연료를 채우고 있는 ‘죽음의 별(Death Star: 공상과학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행성 크기의 거대우주선)’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나사의 과학자들은 이것이 그저 태양에서 방출된 필라멘트가 냉각되면서 형성된 어두운 반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