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than 55 percent of U.S. adults lose or break their sunglasses each year, putting their eyes at risk of sunburn or eye disease, eye experts say.
The Vision Council found for those who lost their sunglasses, and the 27 percent of adults who do not wear sunglasses, exposure to ultraviolet radiation could result in result in short-term damage from bloodshot or sensitive eyes, or painful conditions like photokeratitis -- sunburn of the eye.
High doses of ultraviolet radiation can lead to long-term health issues like cataracts, abnormal eye growths, cancer of the eye and surrounding skin, and macular degeneration, the Vision Council said. (UPI)
<한글뉴스>
'선글라스'를 벗는 순간 당신의 '눈'은...
여름철을 맞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선글라스가 단순히 패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인 것이 현실이다. 태양광,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을 촉구하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관련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55%가 매년 선글라스를 분실하거나 고장을 내고 이로 인해 눈병에 걸리거나 눈 주변에 화상을 입는 위험이 증가한다고 한다.
비전협회는 선글라스를 분실하거나 애초에 착용을 하지 않는 27%의 사람들의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면 단기적인 눈의 충혈, 익상편 (photokeratitis 눈의 화상) 등의 단기적인 손상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협회는 다량의 자외선에 눈이 노출되면 백내장 등 질환이 발생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20%의 사람들은 눈이 태양빛에 그대로 노출돼도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의 사람들은 자외선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이 건강상의 문제를 전혀 일으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어 비전협외는 주의를 촉구했다.
시력전문가로 이루어진 베터비전연구소는의 폴 미센슨 박사는 “선글라스와 다른 자외선 보호기구는 시력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어도구”라며 “자외선 노출로부터 눈을 보호하지 않아 고통스럽고 끔찍한 결과를 봐왔다”고 경고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