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CHFIELD, Conn. (UPI) -- Connecticut authorities said they have been unable to locate a mysterious object seen falling from the sky by witnesses including a state trooper.
The Connecticut State Police said the glowing green object, which some witnesses described as being the size of a whale, was seen falling from the sky in the Litchfield area around 2 a.m. Thursday morning, and is believed to have plunged into Bantam Lake, WFSB-TV, Hartford, Conn., reported.
Police said emergency responders attempted to locate the object, but the search was called off after a few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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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불덩어리 급습..의문 증폭
시카고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상공에 '의문의 불덩어리'가 출현,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1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25분께 유성과 흡사한 매우 큰 불덩어리가 미 중서부 상공을 가르며 떨어졌고 이로 인해 국립기상청과 지역 경찰서 등에는 수 백통의 전화가 빗발쳤다.
목격자들은 "매우 밝게 반짝이는 커다란 불덩어리가 달과 금성 사이의 하늘을 가로지르며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불빛을 "엄청나게 밝은 푸른색과 녹색 불덩어리", "중심 부분이 붉은 색 을 띤 노란 불덩어리" 등으로 묘사했다.
이는 약 12초간 계속됐으며 일리노이, 위스콘신, 미시간, 아이오와 주 등에서 목격됐다.
유성과 운석 관찰 블로그 '루나 메테오라이트 헌터스(Lunar Meteorite Hunters)'는 "100여 명이 목격 사실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목격자들이 "비행기가 불에 타며 추락하고 있다"고 신고해 응급요원들이 출동했고 시카고와 인디애나 주 접경지역에서는 헬리콥터 수색작업이 벌 어지기도 했으나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미 국립기상청은 위스콘신주 남동부 지역에 유성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 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매년 4월 중순경 거문고자리 대처 혜성(Comet Thatcher) 으로부터 유성우가 쏟아진다"며 "이 같은 현상이 일주일 정도 일찍 발생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