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researchers have successfully grown hair on hairless mice by implanting follicles created from stem cells, they announced Wednesday, sparking new hopes of a cure for bal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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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handout picture taken on April 13, 2012 and released by the Tsuji Lab Research Institute for Science and Technology of the Tokyo University of Science shows a hairless mouse with black hair on its back at the laboratory in Noda, Chiba Prefecture. (AFP-Yonhap News) |
Led by professor Takashi Tsuji from Tokyo University of Science, the team bioengineered hair follicles and transplanted them into the skin of hairless mice.
The creatures eventually grew hair, which continued regenerating in normal growth cycles after old hairs fell out.
When stem cells are grown into tissues or organs, they usually need to be extracted from embryos, but Tsuji and his researchers found hair follicles can be grown with adult stem cells, the study said.
"Our current study thus demonstrates the potential for not only hair regeneration therapy but also the realization of bioengineered organ replacement using adult somatic stem cells," it said.
The combination of the new and existing technologies is expected to improve treatment for baldness, possibly allowing people to use their own cells for implants that will give them their hair back.
"We would like to start clinical research within three to five years, so that an actual treatment to general patients can start within a decade," said researcher Koh-ei Toyoshima.
The study is published in the online science magazine Nature Communications. (AFP)
<관련 한글 기사>
'대머리'털북숭이 만든 기적의 모발재생술
일본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모낭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모발을 재생하는 방식을 개발해냈다고 AF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치료법은 아직까지는 생쥐를 이용한 실험단계에 있지만 장차 인간 탈모 치료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도쿄 과학 대학의 다카시 츠지 교수가 이끄는 팀은 생체 공학을 이용해 모낭을 만들어 털이 없는 생쥐에 이식했다.
그러자 생쥐에 몸이 털이 나기 시작했고, 처음에 났던 털이 모두 빠진 다음에도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털이 자랐다.
이번 연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연구에 쓰인 모낭이 배아줄기세포가 아닌 성체줄기세포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배아에서 추출해 만든 줄기세포는 배아가 태아로 자라날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츠지 교수는 “우리의 연구는 모발 재생 치료뿐만 아니라 성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생체 공학적으로 장기를 교체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새롭게 개발된 기술과 기존에 존재하는 기술을 접합하면 사람들이 자신의 세포를 이용해 모발을 자라게 하는 향상된 치료법도 가능해진다고 한다.
연구진은 앞으로 3~5년 내에 임상실험을 시작할 것이고, 이 치료법이 10년 내에 일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