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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ities: 4 dead in California shooting spree

A shooting spree early Tuesday left three people dead and two others injured in Orange County, and the search for the gunman ended when he shot himself to death in a stolen car as police closed in, authorities said.

There were multiple crime scenes in the county south of Los Angeles and many more victims who were shot at but unhurt, said Tustin Lt. Paul Garaven.

The shootings began at 4:45 a.m. local time when deputies responding to a call found a female shot multiple times in a house in Ladera Ranch, said Orange County sheriff's spokesman Jim Amormino.

From 5:30 a.m. to 5:55 a.m., Tustin police received police reports of shootings in several locations, Tustin police Supervisor Dave Kanoti.

After two carjackings, one victim was hospitalized and another victim died, Garaven said.

After a third call to police, an officer arrived and found two more victims _ one dead and the other injured.

Officers located the suspect and followed him into the city of Orange, Garaven said. ``When they tried to stop, he killed himself in the car,'' Garaven said.

The suspect is a male, although Garaven couldn't confirm his age. He didn't have the sexes of all the victims.

The lieutenant said the gunman succeeded in stealing a vehicle at each carjacking.

A spokeswoman for the California Highway Patrol said they didn't have any active crime scenes on the freeway but the southbound 55 McFadden Avenue off-ramp would be closed until further notice.

The motive for the shootings is still unclear and it's also unclear if the victims knew each other or the shooter, Amormino said.

Authorities were processing six crime scenes across the county. (AP)



<관련 한글 기사>

美캘리포니아서 또 총기난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오렌지카운티 에서 20대 남성이 총을 쏘아 3명을 살해한 뒤 경찰의 추격을 받자 스스로 목숨을 끊 었다. 

오렌지카운티 경찰은 19일(현지시간) 오전 라데나 랜치의 주택에서 남성 한  명 이 여성 한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총을 난사해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라데나 랜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60㎞가량 떨어졌다.

범인은 차를 몰고 달아나다 총으로 자살했다.

자살한 범인은 집에서 여성을 쏘고 도주하다 3차례나 총을 쏘며 차를 빼앗는 광 란의 도주극을 펼쳤다.

경찰은 집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후 범인이 차를 몰고 북쪽으로 달아나면서 마구잡이 총격이 벌어졌다.

범인은 첫 총격 장소에 약 10㎞ 떨어진 터스틴 시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운전자를 위협해 차를 빼앗았다. 이 때 총을 발사해 길을 가던 행인이 탄환에 맞았다. 이 행인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금세 기름이 떨어진 SUV를 버린 범인이 BMW 차량을 빼앗을 때는  운전자 를 쏘아 살해했다.

범인은 운전자를 내리게 한 뒤 다짜고짜 총을 쐈다고 경찰은 밝혔다.

세번째 차량 탈취 때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 같이 총에 맞아 한 명이 숨졌다.

범인은 세번째 빼앗은 차를 몰고 달아나다 추적해온 경찰에 포위되자 차 안에서 머리에 총을 쏴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산탄총 한 자루를 수거했다.

범인이 총을 쏘며 차량 탈취극을 벌이는 바람에 일대 도로는 공포에 빠졌고  경 찰 수백명이 범인을 뒤쫓느라 큰 혼란을 빚었다.

범인이 차량을 탈취하고 자살한 곳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로스앤젤레스와 함께 한 인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 바로 옆이다.

특히 이 지역은 미국에서 소득 수준이 높고 강력 범죄 발생이 가장 적은 곳으로 꼽힌다.

경찰은 범인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경찰 대변인은 "길에서 총에 맞은 사람들은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인다"면서 "범인이 묻지마식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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