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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nadian man who served an eight-year prison term for sexually abusing his stepson was acquitted after the stepson confessed he lied.
The Alberta Court of Appeal issued a decision Monday directing an acquittal verdict for the Edmonton man, whose name was withheld, the Canadian Broadcasting Corp. reported.
The network said the man‘s 9-year-old stepson, now an adult, said his biological father forced him to lie about the sex abuse by threatening him with a knife. At the time, the boy’s biological parents were engaged in a custody fight.
The stepfather was convicted in 1995 and served his entire sentence, having been denied parole because he refused to admit guilt.
While the man was still in prison, the stepson told his mother he had lied, prompting a slow-moving review that ultimately led to the stepfather‘s acquittal.
The stepfather’s attorney told the CBC his client is relieved by the outcome, is back with his common-law wife and is on good terms with his stepson. (UPI)
<관련 한글 기사>
성폭행 거짓말로 8년 수감생활, 억울해!
캐나다 에드몬톤(Edmonton)의 한 남성이 성폭행 당했다는 아이의 거짓말로 인해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가 최근 진실이 드러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
알베르타상소법원(Alberta Court of Appeal)이 월요일 해당 남성에게 내린 징역 8년의 판결을 취소했다고 캐나다 방송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는 해당 남성의 9살 난 의붓아들이었다. 아이는 자신의 생부가 자신으로 하여금 칼로 자신을 협박하며 성폭행 당했다는 거짓말을 하라고 시켰다고 밝혔다. 아이의 생부와 생모는 양육권 분쟁 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의붓아버지는 1995년 유죄 판결을 받고, 혐의를 부인한 이유로 가석방도 거부 당한 채로 8년 형을 모두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이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아이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사실을 이야기했고, 결국 끝내 판결이 취소되었다.
남성의 변호사는 CBC에 그가 밝혀진 진실에 안도하고 있으며, 사실혼 관계의 아내와 의붓아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