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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witness shooting of boy, none talking

Police in Las Vegas say at least 40 people witnessed the shooting-death of a 14-year-old boy, but no one has come forward.

The shooting of Haji Mohamud happened early Saturday after a party outside a Las Vegas apartment complex, the Las Vegas Sun reported.

Metro Police Lt. Ray Steiber Wednesday pleaded for witnesses to come forward.

"There are people out there -- who were there -- that know exactly what happened ... and who killed a 14-year-old boy," Steiber said. "There's parents out there who may have overheard their children talking about what occurred that night. ... We're asking for anybody with information to come forward and help your community."

Steiber said police know Mohamud was attending a birthday party, during which some of the approximately 100 guests became rowdy and the host asked everyone to leave.

As Mohamud and other guests stepped outside, 20 bullets were fired. Mohamud was hit in the head and died. An 18-year-old man was injured in the incident.

Steiber said as many as three gunmen were involved in the shooting.

"I think there is information being withheld," Steiber said. "It's hard for me to believe that over 40 people were there -- and at one point over 100 -- but nobody saw anything." (UPI)

<관련 한글 기사>

10대 청소년, 40명이 보는 앞에서 잔혹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한 14세 소년이 최소한 40명 앞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목격자 중 단 한 명도 증언을 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다.

라스베가스 선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 12일(현지시간)으로, 피해자 하지 모하무드 군이 아파트 단지 밖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하다가 변을 당했다고 한다.

경찰은 그러나 파티에 참석한 수십 명 중 단 한 명도 목격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수사가 난행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 스타이버 경위는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무엇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누가 14세 소년을 죽였는지요”라고 말했다. “누구든지 정보를 알고 있는 분은 나오셔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은 모하무드 군이 생일 파티에 참석하고 있었으며, 당시 참석자 중 일부가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자 주최자가 ‘모두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참석자들이 자리를 뜨기 시작할 때 총탄 스무 발이 발사되었고, 모하무드 군은 탄환을 머리에 맞고 즉사했다. 그 외에는 18세 청년 한 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스타이버 경위는 “무려 40명의 사람들이 -- 한 때는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못 봤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다”라며 목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123rf)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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