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out the advantage of a well-financed and equipped national military, Syrian rebel fighters have turned to their own ingenuity to level the playing field in the fight against Bashar al-Assad‘s regime.
To counter the government tanks, rebels have built and deployed the “Sham II,” a homemade armored vehicle, run, unbelievably, by Playstation technology.
The rebels brag that the “Sham II,” named after ancient Syria, is “100 percent made in Syria.”
From the outside, the vehicle looks like a rough approximation of a battle tank, sheeted with light steel and mounted with a machine gun. The steel covers an old diesel vehicle, outfitted with flat-screen TVs attached to five cameras mounted outside.
Both the steering wheel and the gun are controlled by the same kind of game controllers found in teenager’s living rooms around the world.
“This is my brother, a trained engineer, who got the idea,” Mahmud Abud, of the Al-Ansar rebel brigade, told the AFP. “We got a car, left its diesel motor on the chassis and built the engine.”
“Not including from the gun, the vehicle costs about $10,000,” he said.
Sham II is headed to Aleppo, where some of the fiercest fighting of the almost two-year conflict. (UPI)
<관련 한글 기사>
정부 반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탱크 만들어
시리아 반군은 잘 갖춰진 군대 없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를 상대로 싸우고 있다.
정부 탱크에 맞서기 위해 반군은 "샴 II(Sham II)" 탱크를 플레이스테이션 기술을 이용해 집에서 직접 만들었다.
반군에 따르면 샴 II는 고대 시리아의 이름을 따온 것이며, 반항군은 해당 차량이 "100% 시리아 산"이라고 전했다.
외부에서는 샴 II가 전투 탱크와 흡사하며, 철강으로 덮여있고 무장 총이 쌓여있다는 분석이다. 철강이 낡은 디젤 차량을 덮고 있으며 겉에 카메라 다섯 대가 장착된 평평한 TV 스크린 장비가 있다.
바퀴와 총은 게임 사용자들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집에서 조종한다.
"제 형이에요. 숙련된 엔지니어이고요. 형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라고 마흐무드 알-안사르 반군의 아부드(Mahmud Abud)가 AFP에 말했다. "차를 구했죠. 디젤 모터에 샷시를 달고 엔진을 장착했어요."
"총을 제외하고 차량은 1천만원 가량 됩니다."라고 아부드가 전했다.
샴 II는 지난 2년 동안 가장 치열하게 분쟁이 진행되고 있는 알레포(Aleppo)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