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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Italian men chasing a wayward cat in Rome say the animal led them into a previously undiscovered 2,000-year-old tomb full of bones.
Mirko Curti said he and a friend were following the cat when it scampered towards a low rock cliff near his home in a residential area of the city.
“The cat managed to get into a grotto and we followed the sound of its meowing,” he said.
In an opening in the cliff the two men found niches dug into the rock similar to those used by the Romans to hold funeral urns, and also saw human bones scattered on the floor, the British newspaper The Guardian reported Thursday.
Archaeologists who examined the site said the tomb probably dated from the 1st century B.C. and the 2nd century A.D.
Heavy rains earlier in the week probably caused rocks concealing the entrance to the tomb to crumble, they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고양이가 지하에서 고대 유적을 발견!
이탈리아에서 고집불통 고양이를 쫓아가던 두 남자가 2,000년 된 고대 로마 무덤을 새로이 발견하게 되었다. 무덤은 뼈로 가득차있었다.
미르코 커티(Mirko Curti)는 자신과 친구가 작은 바위 절벽에 재빨리 오르는 고양이를 쫓고 있었다고 전했다. 주택가에 위치한 커티의 집 근처였다.
"고양이가 작은 굴 안으로 겨우 들어갔거든요. 우리는 고양이가 우는 소리를 듣고 따라갔습니다."라고 커티가 말했다.
절벽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두 남자는 바위에 파인 부분을 발견했고, 그것이 로마인들의 납골단지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바닥에 사람의 뼈가 널려있었다고 영국 신문사 더가디안(The Guardian)이 목요일자로 보도했다.
현지를 방문한 고고학자는 기원전 1세기에서 기원후 2세기까지의 무덤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에 비가 많이 온 것이 무덤의 입구를 막고 있었다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