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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 진단, 초콜릿 과자가 주변에 항상 있다면?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 새삼 화제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 '밥 먹고 또 배고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게시글에 따르면 탄수화물 중독이란 빵이나 떡, 초콜릿, 과자 등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억제하지 못하는 증상을 뜻한다.

다음 8가지 문항 중 4개 이상이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4.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8.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탄수화물 중독 진단, 이거 완전 나네” “탄수화물 중독 진단, 군것질 끊어야되는데…” “탄수화물 중독 진단, 어떻게 고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 생생뉴스)


<관련 영문 기사>

Am I carbohydrate addict?

A quiz to self-evaluate one’s carbohydrate addiction is drawing netizens’ attention.

Carbohydrate addiction is defined as an excessive craving for high-carb foods such as rice, cookies and chocolate to feel normal.

Ask yourself if any of these statements applies to you. If you agree with more than 4 statements, you might be a carb addict.

1. I eat bread rather than rice in the morning.
2. I lack concentration at around 3-4 and feel hungry.
3. I feel tired after having a meal.
4. I always have chocolates and snacks around me.
5. I often feel hungry even right after having a meal.
6. I cannot sleep unless I have night snacks before going to bed
7. I give up being on a diet within three days.
8. Imagining sweet foods makes mouth water.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laeticia.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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