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허지웅이 과거 배우 고현정의 몸매에 관해 언급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고현정씨 살이 너무 찌셨다. 만약 조금 더 날씬했다면 드라마 시청률이 더 올랐을지도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도 놀라셔서 엄청 빼고 계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지웅은 “‘여왕의 교실’이 이목을 못 끌었던 것은 그런 이유도 있다”고 하자 박지윤은 “남자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여자들 같은 경우는 ‘천하의 고현정도 살이 찌는구나’라고 친근하게 느꼈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지웅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출판사가 문학 해석에서 엄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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