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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나이 속였다? 부친 발언에서 힌트

할리우드 톱 가수 비욘세가 대중에게 나이를 속인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또다시 돌고 있다.

비욘세의 부친 매튜 노울즈 (Matthew Knowles)가 최근 “브렉퍼스트 클럽”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소문에 부채질을 한 것이다.

2011년까지 비욘세와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매니저였던 노울즈는 이들이 가수 활동 초창기에 겨루던 라이벌 그룹의 리드싱어 핑크가 비욘세와 같은 나이였다고 말했다. 

(OSEN)
(OSEN)

알려진 바로는 비욘세는 1981년 9월 4일생으로 현재 만 34세이며, 가수 핑크는 만 36세이다.

노울즈가 잘못 기억하고 있던지 비욘세가 나이를 속였던지 둘 중 하나라는 관망이다.

비욘세 나이에 관련된 소문은 이번에 처음 도는 것이 아니다.

과거 텍사스 주의 한 보건부 직원이 비욘세의 출생증명서를 발견했다며 그녀가 1981년생이 아니라 7년 더 이른 1974년에 태어났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또한, 배우 가브리엘 유니언은 9세가량 나이 차이 나는 비욘세와 ‘십대 시절’ 친구라고 말한 바 있다.

더 나아가서는 여동생 솔란지가 사실은 비욘세가 십대 때 가진 딸아이라는 소문까지 있다.

(임정요 인턴기자 kaylal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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