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 in Florida said a man called 911 for help, then told responding officers he was planning to rob a bank and had previously robbed two others.
St. Petersburg police said William Kane, 51, called around 10:15 a.m. Friday from outside a Wells Fargo Bank and told officers he was planning to rob the bank due to his drug addiction, the St. Petersburg Times reported Monday. Police said Kane, who said he was suffering from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told them he was behind robberies at a Pinellas Park Chase Bank and a St. Petersburg First Bank during the two previous days.
Kane was arrested on two armed robbery charges. Investigators said he has several prior robbery convictions. (UPI)
<관련 한글 기사>
"나 좀 잡아가요!" 경찰 부른 도둑
미국 플로리다 경찰이 911로 신고된 기이한 내용을 공개했다. 한 남자가 본인이 은행을 털려고 하고 있으며 이미 두 곳을 털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 지역 경찰은 윌리엄 케인(William Kane, 51)이 9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 경 웰스파고은행(Wells Fargo Bank) 앞에서 911로 전화를 걸어 본인이 마약 중독때문에 강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피터스버그타임즈(St. Petersburg Times)가 월요일 자로 이를 보도했다. 경찰은 케인이 우울과 자살 생각에 괴롭다며, 자신이 지난 이틀 간 두 곳의 은행에서 일어난 강도사건의 배후에 있었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케인은 두 건의 무장강도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케인이 이전에도 몇 건의 강도 혐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