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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steals candies, comes back for more

A black bear stole candy from a store in the Colorado resort town of Estes Park in the U.S., according to news reports.

The bear reportedly entered the front door, grabbed some candy, took it outside and ate it. It later returned for more.

It visited the shop multiple times within 15 minutes on a day in July, and finally went away when alarmed by a passing car.

Store owner Jo Adams said the bear didn‘t break anything but left some dirt on the counter.

She said that the bear managed to pop open the door because the deadbolt was not completely closed.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한밤중 사탕가게에 침입한 곰, ’사탕 너무 맛있어’


지난 7월 미국 콜로라도의 한 사탕가게가 밤새 도둑의 침입을 받았다. 범인은 검은 곰 한 마리로 밝혀졌다.

곰은 대담하게 정문을 열고 사탕가게로 들어왔다. 가게 안을 어슬렁거리더니 사탕을 한 움큼 집어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는 아쉬웠던지 사탕을 찾아 다시 돌아왔다.

곰은 15 분 사이에 사탕가게를 몇 번이고 들락날락했고, 마침내 지나가는 차에 놀라 달아났다.

사탕가게 주인 조 애덤스는 곰이 카운터를 살짝 더럽힌 것만 빼면 아무것도 훼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게 정문 걸쇠가 완전히 맞물려 있지 않아서 곰이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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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