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vannah Dietrich |
A Kentucky teenager said she was prepared to go to jail after tweeting the names of two juveniles she said sexually assaulted her.
Savannah Dietrich, 17, Louisville told a newspaper she was angered at what she saw as a lenient plea bargain being offered the two assailants and wanted the public to know who was responsible.
The tweet revealing the names was in violation of court rules governing the disclosure of the names of juvenile suspects. The Louisville Courier-Journal said Sunday the boys' attorneys have asked that she be jailed for contempt of court.
"I'm not protecting anyone that made my life a living hell." Savannah Dietrich tweeted.
Dietrich told the newspaper she was aware she could wind up in jail. "I'm at the point, that if I have to go to jail for my rights, I will do it," she said. "If they really feel it's necessary to throw me in jail for talking about what happened to me ... as opposed to throwing these boys in jail for what they did to me, then I don't understand justice."
The newspaper said Dietrich was assaulted last year after she passed out at a party. Photos of the incident wound up on the Internet.
The defendants pleaded guilty to felony sexual abuse and misdemeanor voyeurism charges and will be sentenced at a later date. Dietrich goes before a judge July 30. (UPI)
<관련 한글 기사>
“정의는 어디에” 성폭행 당한女 투옥 위기
미국 켄터키주의 한 10대 여학생이 자신을 성폭행한 두 남성의 이름을 트위터상에 올려 투옥될 위기에 처했다.
사바나 디트리히(17)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명의 피고인에게 주어진 관대한 유죄협상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으며, 대중들에게 이 사건의 책임자가 누구인지 알려주기 원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청소년법 상에서 원고가 피고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위법행위로 명시되어있다.
두 명의 청소년 피고의 변호인은 법정 모욕죄로 디트리히에게 투옥형을 선고할 것을 요구했다.
디트리히는 트위터를 통해 “내 삶을 생지옥으로 만든 이들을 보호 할 수 없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녀는 또한 신상공개로 인해 자신이 감옥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내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감옥에 가야 하다면 가겠다”고 말했다.
디트리히는 또 “만약 그들이(재판부) 내게 일어난 사건을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느끼고 그 남자들이 저지른 성폭력 행위는 눈 감아주겠다고 말한다면 나는 정의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디트리히는 작년 파티에서 의식을 잃은 후 성폭행을 당했다. 그 사건에 대한 사진은 인터넷 상에서 떠돌았다.
두 피고인은 성폭행과 간음 혐의를 인정했으며 추후에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디트리히는 7월 30일 재판에 출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