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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jailed for Facebook photos of ex

An Australian court sentenced a Sydney man to six months in jail for posting nude photos of his ex-girlfriend on his Facebook page.

Ravshan Usminov, 20, admitted he plastered six revealing pictures for all of his "friends" to see in order to get back at the young woman for dumping him.

The Sunday Age said Sunday that Usminov's mortified ex called police in October after he refused to remove the images.

The judge in the case wrote in her ruling, "'New-age technology through Facebook gives instant access to the world. ... Incalculable damage can be done to a person's reputation by the irresponsible posting of information through that medium."

The ruling also said Australian privacy laws needed to be updated to cover similar situations in the future. (UPI)

 

<관련 한글 기사>


‘감히 나를 차?’ 헤어진 여친 누드 인터넷에


호주에서 한 20세 청년이 예전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징역 6개월을 선고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UPI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라프샨 유스미노브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성의 노출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그의 친구들이 볼 수 있게 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 몹시 당황한 여성은 유스미노브에게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그가 거부하자 경찰을 불렀다.

사건을 담당한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페이스북을 통한 새로운 시대의 기술은 세상에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중략)….그러한 매체 (페이스북)을 통해 무책임하게 정보를 게재하는 것은 개인의 평판에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장차 이와 비슷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저작권 관련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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