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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year-old driver injures 11 people

A 100-year-old driver told police his brakes failed before he struck 11 people, including nine children, Wednesday at a Los Angeles school.

Four boys were hurt seriously enough to be transported to a hospital, KTLA-TV reported.

Preston Carter, who said he will be 101 next month, said he was backing out of a supermarket parking lot when the brakes gave way, police said. But some witnesses said they believed Carter hit the gas because he was frustrated children were in his way.

The incident occurred around 2:30 p.m. at Main Street Elementary School in south Los Angeles.

Carter's family said he was driving with a valid license but will not be getting behind the wheel again, whatever the investigation determines. (UPI)






<한글 기사>

100세 노인 교통사고로 11명 부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100세 노인이 운전을 하다 차량이 제어되지 않아 아동 9명을 포함한 총 11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피해자 중 네 명의 남자 어린이는 병원으로 후송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다음 달에 101세 생일을 맞는 프레스톤 카터(Preston Carter)가 슈퍼마켓에서 돌아오는 길에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발생했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아이들이 길을 막자 짜증이 난 카터가 고의로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 했다.

커터의 가족은 그가 법적으로 유효한 면허를 가지고 운전했지만, 수사 결과가 어떠하든지 다시는 운전을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고는 오후 2시 30분경 로스앤젤레스 서쪽 메인 스트리트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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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