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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foot python captured in Illinois

 



Authorities in Illinois said a landscaper working across from a Lake Michigan beach discovered a 12-foot to 15-foot Burmese python.

Waukegan Police Lt. Edward Fitzgerald said the yellow snake was spotted by a man trimming bushes Monday near Waukegan Municipal Beach and the reptile was captured without incident by Animal Control officers, the Chicago Sun-Times Media Network reported Tuesday.

"It was a little lethargic, because it's been cold out and they're cold-blooded. It wasn't aggressive at all," Fitzgerald said.

He said the snake, which he said was likely abandoned by its owner, "kind of livened up a little bit" after being taken to the Wildlife Discovery Center in Lake Forest.

Fitzgerald said the snake is being treated for an unspecified illness at the discovery center. (UPI)



<한글 기사>

성인 남자 2명 보다 큰 '초대형 뱀' 발견


한 정원사가 미국 레이크 미시건 비치지역에서 12피트에서 15피트(약 3.65m~ 4.5m) 길이에 달하는 대형 버마뱀을 발견했다고 일리노이주 당국이 말했다.

경찰은 월요일(현지시각) 와키건 지역 해변에서 정원사가 주변 숲을 가꾸던 중 노란색 뱀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별다른 사고 없이 동물관리요원에 의해 생포되었다고 말했다.

“뱀이 냉혈동물인데다 추위 속에 있어 약간 둔감한 상태였다. 전혀 공격적이지 않았다”라고 담당경찰 에드워드 피츠거날드가 전했다.

피츠거날드는 이 뱀이 주인으로부터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야생생물 발견 센터로 옮겨진 후 “생기를 조금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거대한 몸집의 뱀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질병으로 현재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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