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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o get a 'bad gift' than gift card

Those ready to wrap up Christmas shopping by getting gift cards, a U.S. philosophy professor suggests reconsidering and buying a gift instead.

Steven Gimbel of Gettysburg College in Pennsylvania discourages last-minute shoppers from purchasing gift cards because they primarily serve as an easy way out for the shopper.

"To avoid giving bad gifts, people have turned more and more to gift cards," Gimbel said in a statement.

Gimbel said people need to remember why they are giving a gift. People are often fearful that despite their good intentions, a loved one will be disappointed with their gift, so they opt instead to buy a gift card to allow the recipient to "get what they want."

"Giving a good gift is difficult because it requires thought on several different levels," Gimbel said. "A good gift is also something that the recipient will use to make their life better and something someone wants. A great present is one that displays an unspoken intimacy."

Gimbel's advice is to get a gift -- not a gift card -- even if the gift ends up to be a bad one.

"The gift card is about the giver, not about the recipient," Gimbel said.

"When you give a gift that plays to someone's personality, the gift says, 'I don't quite get it, but I know it's important to you and I want you to know I am happy to try to nurture that aspect of your life.'"

<한글 기사>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권 주지 마세요"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맘에 안 드는 선물을 주는 대신 상품권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행동이라고 미국의 철학과 교수가 말했다.

펜실베니아 주의 게츠버그 대학 스티븐 짐벨 철학과 교수는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민하는 대신 쉬운 방법으로 상품권을 주는 것은 선물을 주는 사람의 편의를 우선순위에 두는 일이므로 더 고민해 선물을 사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물건을 주는 일을 피하기 위해,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고 있다”

짐벨은 사람들이 선물로 무엇을 주는 지 기억해야 한다며 가끔씩 자신의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선물을 받고 실망할까 봐 두려워해서 받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도록 선물용 카드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좋은 선물을 주는 것은 여러 가지의 생각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어렵다”며 “좋은 선물은 받는 사람이 그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고 또 그들이 원하는 것이어야 한다. 훌륭한 선물이란 말하지 않아도 아는 서로간의 친밀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짐벨은 고심 끝에 고른 선물이 받는 이에게 불필요하거나 실망할 수 있는 선물이라 하더라도 기프트 카드 보다는 선물을 택하라고 말한다.

짐벨 교수는 “누군가의 성격을 고려한 선물을 주면 그 선물은 “잘은 모르겠지만. 이게 너에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 선물을 통해 내가 너의 그 부분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라는 메시지를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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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