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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 back emotions may reduce lifespan

German researchers say exercising self-restraint and holding back negative emotions -- what Britons call keeping a "stiff upper lip" -- may reduce lifespan.

Researchers Marcus Mund and Kristin Mitte at the University of Jena in Germany said the findings might explain why the generally more emotional Italians and Spanish live almost two years longer than the cool English who "keep calm and carry on," MedicalDaily.com reported.

After analyzing more than 6,000 patients, Mund and Mitte found people who internalized their anxiety suffered from an elevated pulse, suggesting those exhibiting self-restraint and holding back negative emotions -- who they call repressors -- could have serious repercussions for physical and mental well-being.

Over time, an elevated pulse can result in high blood pressure and increase the risk of developing a wide range of conditions including heart disease, cancer and kidney damage.

However, while repressors were at risk for developing certain illnesses, they had faster rates of recovery because they were more disciplined and motivated to adapt their lifestyles.

The findings were published in the journal Health Psychologies.



<관련 한글 기사>


“오래 살고 싶으면 참지 말고 터뜨려라”


감정표현을 하지 않고 참는 경우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제나 대학 연구진은 최근 의학저널 건강 심리학 (Health Psychologies)에 발표된 연구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을 경우 수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감정표현을 적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인들이 격한 감정표현을 하는 이탈리아인이나 스페인인들보다 거의 2년 정도 적게 사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를 주도한 마커스 먼트와 크리스틴 미트는 6,000여명의 환자들의 케이스를 분석하여 스스로의 불안함을 안에서 삭이는 사람들의 맥박이 빨라진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연구진은 이런 식으로 ‘참는 사람들 (repressors)’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빨라진 맥박으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 다양한 심장이나 신장 관련 질병이나 암에 걸릴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참는 사람들은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지만 병에서 회복할 확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력이 높으며 삶의 방식을 조정하는데 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23rf)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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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