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pleads guilty to child sex abuse

A former pastor in Stanley, N.C., has pleaded guilty to engaging in sex acts with two girls while doing mission work in Haiti.

Larry Bollinger, 67, pleaded guilty Friday to two counts of sexual misconduct with minors, the Gaston Gazette, Gastonia, N.C., reported.

Bollinger was charged in May for having sexual relations with the girls, who were 11 and 12 years old at the time, in 2009 while he was doing missionary work for an organization called The Lazarus Project in Haiti.

"I did what I did and I'm willing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at," Bollinger said in court Friday.

Bollinger faces a maximum of 30 years in prison for each of the two counts.

A sentencing date has not yet been set. (UPI)

<한글 기사>

60대 목사, 선교지 원주민 소녀 2명 성폭행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전직 목사가 선교여행에서 두 명의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를 인정했다.

볼링어 (67)는 지난 2009년 “나사로 프로젝트”라는 단체를 통해 선교활동을 위해 방문한 아이티에서 11세와 12세의 원주민 소녀 두 명을 성폭행 했다고 시인했다.

그는 법원에서 “내가 한 일이 맞고 그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싶다”고 말했다.

볼링어는 AIDS환자를 위한 보호시설인 하우스 오브 멀시(House of Mercy)에서도 자원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회장은 볼링어와 그의 아내가 훌륭한 봉사자였으며, 그의 범죄 사실을 전해들은 다른 봉사자들이 큰 충격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볼링어는 최장 30년 형을 구형 받게 되며 선고일은 아직 예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