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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edestrian uses an Apple Inc. iPhone to take a photograph of the Shard tower in London, U.K., on Thursday, Jan. 31, 2013. (Bloomberg) |
A bug in the iPhone's iOS 6.1 operating system allows anyone to unlock one and access data on the device without knowing the passcode, tech watchers say.
The issue, uncovered by a YouTube user who posted a video demonstrating how it can be done, allows unlocking the phone and accessing call logs, contacts, voice mails, and even allows phone calls to be made, ZDNet reported Thursday.
The phones lock can be circumvented by quickly making and cancelling an emergency call while briefly holding down the power button.
Apple is reportedly working on a fix for the bug, but said it will require a software update.
"Apple takes user security very seriously," the company told CNET. "We are aware of this issue, and will deliver a fix in a future software update."
<관련 한글 기사>
타인의 아이폰 ‘암호 해제 방법’ 알려져
아이폰 iOS 6.1 운영체제에서 발견된 버그로 인해 암호를 몰라도 누구든지 스마트폰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져 사용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문제는 한 남성이 유튜브 (YouTube)에 아이폰에 설정된 암호를 해제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담아 업로드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동영상에서 아이폰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과 긴급통화 버튼을 사용해 암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타인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 방법을 통해 누구든지 암호가 걸려있는 타인의 아이폰을 해제시키고 전화내역과 연락처, 보이스 메일 정보의 열람이 가능하다.
애플 측은 CNET과의 인터뷰에서 “애플은 사용자들의 보안을 우선시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다음 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