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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32년만에 폐지

MBC는 '뽀뽀뽀'가 오는 7일 7천75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1년 30주년 방송 모습. (MBC-연합뉴스)
MBC는 '뽀뽀뽀'가 오는 7일 7천75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1년 30주년 방송 모습. (MBC-연합뉴스)

국내 최장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뽀뽀뽀가 32년만에 막을 내린다.

MBC측은 방송폐지에 관해 유아 교육 프로그램이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뽀뽀뽀는 1981년부터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주제가로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방송중 ‘뽀미언니’의 역할로 뽀뽀뽀의 진행을 맡았던 역대 스타들에는 배우 장서희, 조여정, 아나운서 나경은 등이 있다.

뽀뽀뽀는 오는 수요일 7천75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될 것이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어린이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


<관련영문기사>

‘Popopo’ canceled after 32-year run

Broadcasting network MBC said it would cancel its long-running children’s show “Popopo,” which had produced many stars and enjoyed steady ratings from young viewers.

MBC said it will take the show off the air to promote “change and development of new early childhood education programs.”

Since 1981, “Popopo” has aired for 32 years, defending its status as the oldest children‘s program in South Korea. Its popular theme song is also widely known among both children and adults.

A number of female hosts emerged as stars through the show. Dubbed “Sister Pomi,” the host-turned-celebritiy list includes Chang Seo-hee, Jo Yeo-jeong and Na Gyoung-eun.

The 7,754th and final episode of the show will air Wednesday.

By Im Woo-jung, Intern reporter
(iw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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