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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열애, 아들 김우주 과거발언이...



조혜련이 2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과거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의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12)군은 “엄마의 새 출발에 나와 누나가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된다”고 말하며 엄마 조혜련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부모에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것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출연진이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우주 군은 조혜련에게 “엄마 새출발에 내가 걸림돌이 돼요”라고 질문해 조혜련을 마음 아프게 했다.

이어 우주 군은 “엄마가 가장이니까 쉬는 날이 생겨도 책임감 때문에 편히 못 쉴 것 같고, 좋은 남자를 만나도 나와 누나 때문에 제대로 못 만날 것 같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혜련은 “절대 아니다. 아들과 딸이 나와 함께 살아줘서 너무 좋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대로도 좋다”며 아들 우주 군을 다독여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조혜련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열애, 아들이 정말 속이 깊네” “조혜련 열애, 축하합니다” “조혜련 열애, 우주 군이 상처받지 않고 잘 자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사업가와 만나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영문 기사>

Divorced comedian finds new love: agency

The agency of comedian Jo Hye-ryeon on Thursday confirmed rumors that she is dating someone.

“She (Jo) has been dating a Chinese businessman two years her junior for two months,” KOEN TN told local media. “She didn’t tell us whether there are any wedding plans. We don’t know the details yet.”

Earlier in the day, a local news outlet reported that Jo has started a romantic relationship with an entrepreneur she met in China. According to the report, Jo went through “difficult times” after she divorced her husband of 13 years in April 2012.

The 43-year-old comedian has a daughter and a son.

(minsikyoon@hera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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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