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한국어판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열애 6개월 만에…하객들 반응이?



연예계 공식 커플 원빈 이나영이 지인 결혼식에 함께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7일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이나영의 매니저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나영은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를 직접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했고, 원빈 역시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로서 이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이나영 커플이 지난 7월 교제를 인정한 뒤 함께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당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도 두 사람의 동행에 놀라워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의 식구가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차기작으로 이창동 감독의 신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작이 미뤄지면서 공백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나영 또한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CF 외에는 작품 활동이 없어 두 사람의 스크린 복귀 시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두 사람 결혼식까지 함께 오고 보기 좋네요”,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신랑신부 기죽이는 민폐하객이었을 듯”,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두 사람 결혼은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 영문 기사>

[Photo News] Secluded star couple appears at manager’s wedding

Actors Won Bin and Lee Na-young, one of South Korea‘s most recognizable couples, appeared at the wedding ceremony of Lee’s manager held on Monday in Seoul.

The emergence of the two stars grabbed immediate attention, as the two scarcely show their face to the public. An official of their agency Eden9 Entertainment said their relationship is “well” but said the two stars are not discussing plans for their own wedding, yet.

(khnews@heraldcorp.com)
MOST POPULAR
LATEST NEWS
subscribe
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