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화보를 통해 그동안 스피트 스케이팅 슈트 안에 감춰둔 매력을 뽐냈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2연패의 우승을 차지하기 전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금메달리스트 ‘빙속 여제’의 이상화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드레스를 입고 경기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현장 스태프에 의하면 이상화는 낯선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고 유쾌하게 자신을 드러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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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Skater Lee Sang-hwa slips into dress
South Korean speed skater Lee Sang-hwa’s pictorial for a fashion magazine Esquire was revealed on Wednesday. The 2010 and 2014 Olympic gold medalist showed off her feminine side in a green silk d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