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보영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서울여대 국어국문학과 재학시절 소개팅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대학시절 소개팅과 미팅을 정말 많이 했다. 그때 한창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기도 했고, 어떻게 만나야 되나 알고 싶어 만남을 많이 가졌다”며 과거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사실을 말했다.
당시 ‘사랑의 스튜디오’에 여자 3번으로 출연한 이보영은 22살의 풋풋하면서도 수수한 미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보영은 대학 4학년 시절 승무원, 아나운서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보영은 “미스코리아는 본선 진출 후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며 “아나운서로 MBC만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MBC만 1명을 뽑고 KBS-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기에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 여신이네”, “이보영 대학시절, 예쁜 여자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봤구나”, “이보영 대학시절, 대박”, “이보영 대학시절, 얼굴에 손 좀 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