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이제훈 러브콜, '외까풀 남자가 좋아'

Published : Mar 27, 2014 - 14:33 Updated : Mar 27, 2014 - 14:37

배우 백진희가 제대를 앞둔 동료 배우 이제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나실리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백진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진희는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이제훈을 꼽으며 “이제훈 오빠가 조금 있으면 제대하시지 않냐. 꼭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백진희는 이성을 볼 때 눈을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쌍까풀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서는 “하나에 빠지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알고 보면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진희 이제훈 러브콜에 누리꾼들은 “백진희 이제훈 러브콜, 두 사람 이미지가 비슷해서 잘 어울릴 듯”, “백진희 이제훈 러브콜, 이제훈 벌써 제대라니 빨리 작품에서 보고싶다”, “백진희 이제훈 러브콜, 둘 다 연기 잘해서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