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이 서울숲에서 청음회를 열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5일 오후 3시 서울 성수동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데뷔앨범‘PLAY(플레이)’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회’를 열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11개 트랙 중 무대 스크린을 통해 9개를 들려준 뒤 갑자기 깜짝 등장했다.
악동뮤지션은 데뷔앨범에 대해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기존 색을 넣을까, 아니면 감춰진 모습을 선보일까 반 년 동안 고민했는데 결국 섞어서 냈다. 관심 많이 가져달라”고 밝혔다.
청음회 현장은 조금씩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5천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지켰다.
한편 악동뮤지션은오는 6일 SBS ‘일요일이 좋다’의 ‘K팝스타 시즌3’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청음회, 나도 가고싶다", ”악동뮤지션 청음회 인기 대단", “악동뮤지션 청음회 음악 듣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