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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열애, 200억매출 CEO 집안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교진의 집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이현 인교진 양측은 7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오랜 친구였던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이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교진은 한 방송에서 ‘엄친아’로 소개돼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과거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따르면 인교진 아버지 인치환 씨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 대표로, 연 매출 200억 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당시 인교진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인치환 씨는 “인교진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공장을 찾아 나름대로 경영수업 하고 있다”며 그가 기업을 후계할 가능성도 있음을 내비쳤다.

또 인치환 씨는 2012년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도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소이현 인교진 열애와 인교진 집안 공개에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소식 축하드려요”,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원조 엄친아였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두 사람 예쁜 사랑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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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