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 2탄의 특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7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오는 5월 15일 개봉을 앞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고질라’의 특별 영상 2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진과 해일을 비롯해 고질라의 파괴적인 모습과 폐허가 된 도시, 스스로 자초한 재난을 극복하려는 인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현재 1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고질라’는 1954년 인간들이 깨운 괴수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공포스러운 존재다. 특히 공개된 영상 속에서 등장하는 ‘고질라 쓰나미’는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질라’ 특별영상 공개와 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질라 특별영상, 스케일 대박이네”, “고질라 쓰나미 압도적이다”, “고질라 개봉 기대되네”, “고질라 출연진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고질라’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퀵실버 역으로 캐스팅 된 애런 존슨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