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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에게 프로포즈 받아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이 김희선을 향한 사랑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4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이 차해원(김희선 분)에게 지난 감정을 잊고 진심으로 연애를 할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석은 차해원에게 "진심으로 거짓말하지 말고 연애하자. 나는 지금부터 그럴 생각이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차혜원은 "유치한 복수를 한거로 여겨달라"며 그의 마음을 쉽게 받아주지 못했다.

강동석은 "너한테 나를 속이는 짓 안한다.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안고 싶으면 안고 싶다고 얘기할 것이다. 가지고 놀았던 복수를 했던 상관없다. 계속 널 볼 것이다"라고 차해원을 향한 마음을 단호하게 굳혔다.

차해원은 "너무 늦었다"며 잘라 말했다. 하지만 강동석은 계속해서 졸졸 따라다니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날 이서진은 극중 차해원과 그동안 복잡한 과거로 엉켜있던 가운데 자신의 진심을 확인하는 강동석의 모습을 진지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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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