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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벨 투입, 이종인 대표 얼굴은 어두워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빙벨을 싣고 떠나는 선박의 사진을 올렸다.

수중 구조작업 장비인 다이빙 벨은 전일 인천에서 출발, 25일 오전 8시30분경 진도군 팽목항 부두에 도착했다.

이종인 대표는 “어제(24일) 오후 늦게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휴대전화로 연락해 투입을 요청했다”며 “새벽 2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7시께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다이빙벨 투입에 대해 해경은 투입에 유보적이었지만 가족들이 투입을 요구하자 해경이 투입을 결정했다.

다이빙 벨은 잠수사 3~4명이 한팀을 이뤄 바다 밑 수십m 지점에서 1시간 넘게 수색·구조작업을 벌일 수 있도록 만든 장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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