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콩으로도 불리는 ‘렌틸콩 다이어트’가 화제다.
개그우먼 양해림은 50일간 진행한 렌틸콩 다이어트를 통해 95kg에서 무려 12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렌틸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렌틸콩은 렌즈콩(Lens Culinaris)이라고도 불리는데, 우리나라의 녹두와 비슷한 콩과 식물로 단백질, 비타민B, 철, 인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거트, 올리브유, 낫토, 김치와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식품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건상식으로 즐겨먹고 있다.
생김새가 렌즈를 닮았다고 해서 렌즈콩으로도 불리는 렌틸콩은 특히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효율적인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엔 이효리가 바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침밥상에 렌틸콩을 이용한 음식을 올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
‘렌틸콩 다이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렌틸콩 다이어트, 나도 효과 볼까?”, “렌틸콩 다이어트, 이 다이어트는 왠지 쉬울듯”, “렌틸콩 다이어트, 맛은 어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