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MBC ‘무한도전’ 태극전사 응원단에 합류, 브라질로 떠난다.
배우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손예진이 ‘무한도전’ 응원단 멤버로 정식 합류해 오늘부터 첫 녹화를 진행한다”며 “무도 맴버들과 함께 브라질로떠나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팀내 손예진의 역할, 녹화 내용 등은 전혀 알려진 바 없다. 관계자는 “모든 내용이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손예진은 ‘무한도전’ 응원단 멤버들과 계속 함께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은 배우 정일우, B1A4 맴버 바로에 이어 손예진까지 응원답으로 합류시켰다. 이들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응원곡을 만들고 노래에 맞춘 안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예진을 비롯한 ‘무한도전’ 응원단 멤버들은 13일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촬영을 위해 곧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