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영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남편과 음주 습관이 비슷하다. 낮에 맨 정신으로 싸워도 술 마시고 잘 푼다”고 말했다.
이날 ‘1대 100’에는 뉴욕 주립대학교의 한 연구를 인용해 이혼율이 낮은 부부가 가진 비슷한 습관을 묻는 질문이 등장했다. 보기 ‘청소 습관’, ‘쇼핑 습관’, ‘음주 습관’ 중 현영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음주 습관’을 선택, 정답을 맞혔다. 현영은 “쇼핑 습관이 비슷하면 집이 망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1대100 현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대100 현영, 남편이랑 잘 살고 있구나” “1대100 현영, 목소리는 여전하네” “1대100 현영,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