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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남편 툰치 소크멘 7년 기다려줘, 도대체 누구?

 

강수진 남편 툰치 소크멘에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378회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가볍게 남편 자랑 배틀을 해보자”고 제안했고 강수진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제가 이겨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강수진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다”며 “다 잘한다. 24시간 언어 소통을 계속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잘 생긴데다 24시간 같이 있는 동안 나를 웃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해 이목을 끌었다.

강수진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선배였던 툰치 소크멘(50·터키)과 200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 툰치 소크멘은 현재 은퇴 후 무보수 객원코치로 한국 국립발레단에서 강수진과 일하고 있다.

앞서 2012년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강수진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강수진은 “남편이 내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 보자마자 ‘저 여자는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해줬는데, 정작 본인은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결혼을 반대했다. 외국 사람이고, 발레에 집중할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많이 싸웠다. 남편이 7년동안 기다려줬다”고 말한 바 있다.

강수진의 남편 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수진 남편 누군지 궁금하다” “강수진 남편과 알콩달콩하게 잘 사는 듯” “강수진 남편에 대한 무한애정 과시” 등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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