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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형, 별거에, 경제적 어려움까지..누리꾼 '안타까워'

배우 성현아(39)가 성매매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구형받았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23일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성현아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참석했다.

성현아 측 변호인은 "브리핑을 할 사항은 없다. 오는 8월8일 선고기일이 잡혔으며 모든 것은 그 때 밝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불구속 기소돼 벌금형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후 성현아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한편 성현아가 남편과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현아의 남편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수완이 좋아 사업을 키워갔지만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알려졌다.

성현아의 시부모는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 "대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 같은 성격이다"며 성현아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성현아의 최종 선고공판은 8월 8일 오전 10시 수원지법에서 열린다.

성현아 별거 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형 구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별거 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형 구형, 8월달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 "성현아 별거 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형 구형,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성현아 별거 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형 구형, 무죄 주장하더니..이번에도 변한건 없네" "성현아 별거 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형 구형, 이래저래 많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MBC)
(MBC)



<관련 영문 뉴스>

Prosecution demands 2 million won for actress Sung  

The prosecution demanded Monday a fine of 2 million won for actress Sung Hyun-ah in regard to her prostitution charges.

 

Sung attended a closed trial in Ansan, Gyeonggi Province, to claim her innocence. The 40-year-old actress was summarily indicted in December 2013 for allegedly receiving 50 million won ($47,000) from a wealthy businessman in return for sexual favors four years ago. She countersued the following month.

The actress walked into the court in the afternoon without responding to reporters’ questions.

“Sung consistently pleaded her innocence,” according to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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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