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올 9월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25일 방송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시연은 최근 TV조선이 준비 중인 새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 출연을 진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OSEN이 보도했다.
이는 2012년 11월 종영한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첫 드라마이자 지난해 3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 약 1년 6개월만의 작품이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OSEN에 "박시연 측이 제작진과 만나 극비리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며 "지난해 논란을 겪으며 자숙 중이던 박시연이 최근 캐스팅 제안을 받고 신중히 고민 끝에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