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박유천 한혜리 베드신 묻는 질문에...

By 신용배

Published : Jul 29, 2014 - 16:16 Updated : Jul 29, 2014 - 16:17

해무 박유천 한혜리 베드신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8일 개최된 영화 '해무' 시사회에서 해무 박유천과의 베드신에 대해 한혜리는 "이것이 끝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살아있는 뭔가를 만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해무'에서 한예리는 오빠를 찾기 위해 밀항한 조선족 소녀 홍매로 출연해 박유천이 맡은 동식과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했다.

또 한예리는 "나는 영화 '해무' 촬영 현장에서 남자였다"며 "밥도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마시고 좋은 얘기도 많이 나눴다. 영화 외적으로도 사람이라는 큰 선물을 얻었다"며 밝혔다.

해무 박유천 한혜리 베드신에 네티즌들은 ''해무 박유천 한혜리 베드신", "해무 박유천 한혜리 베드신, 키스신도 오래 찍었다고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해무'는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진호'의 선원 여섯 명이 바다 위에서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자 조선족 밀항자들을 태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JYJ‘s Park Yoo-chun talks about sex scene in ‘Sea Fog’

Singer-turned-actor Park Yoo-chun talked about his first sex scene in the upcoming film “Sea Fog” with actress Han Ye-ri on Monday.

“I agonized over the sex scene before I shot it. I talked about how to articulate the scene with the director but as we started shooting, I understood the feelings of the character,” Park said during a press premiere.

“Han was the only person who felt alive in the film,” Park added. Park continued to explain that the scene was more than just a sexual expression but a description of desperation and sorrow.

“I was really sad at the time when we were shooting (the love-making scene) but today, as I watch that scene on screen, my chest hurts.”

Film “Sea Fog” or also known by its Korean title “Haemoo” will come out in local cinema on Aug. 13.

By Ha Ji-won, Intern reporter (jiwonh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