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남산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인 에릭 스완슨과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에릭 스완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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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
전수경의 예비신랑인 에릭 스완슨은 미국 워싱턴 스미스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그는 지난 2011년 부터 국제 비영리 관광기구(SKAL) 서울 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전수경은 에릭 스완슨과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왔다.
한편 전수경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오전 “전수경이 오는 9월 22일 남산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4년 간 교제한 남자 친구와 재혼한다”고 밝혔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재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행복하세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러워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선남선녀 커플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 영문 기사>
Musical star Jeon Soo-kyung reties the knot with renowned hotelier
Musical star Jeon Soo-kyung is getting married to a renowned hotelier in September after dating for four years, her agency said Thursday.
Her partner, Eric Swanson, is the general manager of Millennium Seoul Hilton. He is also the son of the late Cho Chang-soo, who worked as a curator at the Smithsonian Museum in Washington, D.C.
The pair started dating in 2010.
This is the second marriage for the 48-year-old act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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