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 “명불허전" 인형외모 감탄이 절로...

Published : Aug 4, 2014 - 15:48 Updated : Aug 4, 2014 - 15:49

배우 송혜교가 인형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는 이재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혜교는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마치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는 33살 젊은 엄마 미라 역을 맡아 선천성 조로증 아들에 철없는 남편까지 챙겨야 하는 빠듯한 일상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으며 따듯한 모성애를 보여준다.

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 시간이 멈췄네” “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 자체발광 이럴때 쓰는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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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