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임종 체험, '나 혼자 산다'서 묘비명에 뭐라고 적었을까?

 노홍철 임종 체험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임종 체험에 나섰다.

이날 노홍철은 색다른 체험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임종 체험을 선택한 뒤 활짝 웃는 얼굴로 영정 사진을 찍었다.

이어 노홍철은 자신의 묘비명을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묘비명에 대해 노홍철은 "가장 많이 했던 말이고, 정말 후회 없이 가고 싶고, 미련 없이 한 방에 뿅"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이끌었다.

또 노홍철은 수의로 갈아입은 뒤 유언장을 작성한 후 입관 체험을 했다.

이어 노홍철은 숲속으로 향해 손발을 묶고 관 안에 몸을 뉘이며 "관에 있을 때 고마운 분들에게 표현을 못한 게 가장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 임종 체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임종 체험, 재밌네" "노홍철 임종 체험, 의미 있다" "노홍철 임종 체험, 좋은 경험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