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사실 “변의 황제”에 더 가까웠다는 전 가정부들의 폭로가 이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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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뉴욕 포스트의 가정부에 따르면, 잭슨은 네버랜드 랜치의 마법의 성과 같은 저택에서 살면서 온갖 더러운 짓을 다했다고 가정부들이 증언했다.
첫번 째로 고용된 가정부는 잭슨이 “동물 있는 곳을 돌아다니면서 대변만 찾아다녔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선 “똥 덩어리를 던지겠다고 협박했다”고 덧붙혔다.
다른 가정부에 따르면, 잭슨은 “때묻은 아기 기저귀와 아랫도리 속옷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고 전하며 잭슨이 “청결함을 무시한 채 자신 앞에서 오줌을 눴다”고 밝혔다. 그 날은 바로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가 진행된 다음 날이었다고 그녀는 전했다. 인터뷰 다음 날, 잭슨은 “윈프리가 들어왔던 입구에서 바지를 내리더니 소변을 눴다”며 구체적으로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다른 가정부에 의하면, "잭슨의 방은 진드기로 가득"했으며 "할리우드 스타 중 가장 더러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냄새가 너무 고약하고 너무 더러운 나머지 “청소 전문 인력을 따로 불러 청소한 적도 있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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