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나호텔, JYJ 김준수 제주도 토스카나 부띠끄 129억 투자

 
JYJ 김준수 대표가 129억원을 투자한 제주 토스카나호텔이 전격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주 호텔신축에 따른 준공허가가 완료돼 김준수 대표를 비롯, 그의 가족·친지들이 현지에서 오픈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토스카나호텔은 사업부지면적 21,026 제곱미터 규모에 지하1층~지상4층의 객실수 61실로 구성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으로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자연속의 힐링'이라는 컨셉에 맞게 야자수와 잔디로 둘러싸인 야외 조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양식을 도입한 풀빌라의 건축양식은 낭만적인 유럽 중세시대의 풍경을 선사한다.

제주 토스카나호텔 오픈 예정일은 오는 9월 25일이다. 정식 오픈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 김준수는 21일 “10대부터 해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오는 것을 즐겼다”며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잊을 수 없었고, 그 제주도에 꿈의 공간을 짓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제주도에서 받은 느낌을 건축 인테리어에 그대로 담아 호텔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기를 원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2011년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캠페인 당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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