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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섹시스타 김진아, 향년 50세 하와이 자택서 사망 '왜?'

 


배우 김진아가 향년 50세로 미국 하와이의 자택에서 별세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병을 앓던 김진아는 20일 오전(현지시간)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섹시 스타로 활약한 김진아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2007년 영화 '못된 사랑', 2010년 영화 '하녀'에 출연했으며 2011년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 등 방송 3사의 토크 프로그램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다.

김진아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아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아 사망, 좋은 연기 보여줬었는데…안타까워” “김진아 사망, 복귀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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