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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수 곳곳...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1명 사망...'4~5명 탔다'

 

창원 시내버스가 하천에 휩쓸려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지산교 인근 덕곡천에서 시내버스(운전사 정모•55)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교각에 걸렸다.

이날 버스 안에서는 안모(19) 양이 숨진 채 발견됐고, 운전사 정 씨를 포함한 4~5명은 실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에는 모두 4~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탑승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버스는 71번 시내버스로 창원시 진동면 종합복지관과 진동파출소 쪽으로 가다가 침수 탓에 도로가 통제되자 우회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 침수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침수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정말 이게 다 무슨 일이냐”, “부산 침수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어휴 어쩌면 좋냐”, “부산 침수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실종자 어떡해”, “부산 침수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장마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덜덜”, “부산 침수 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정말 최악의 2014년 인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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