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호 만수르가 아들 생일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만수르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생일파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만수르 아들은 해변가 모래사장 위에서 3세 생일을 맞아 준비된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세계적인 부호 아들의 생일답게 케이크 역시 초대형으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수르 아들 미술공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만수르의 아들은 그림책이 아닌 실제 백마에 검은 색 물감을 색칠하며 ‘얼룩말’을 만든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 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재산이 약 34조 원에 이르는 재벌이기도 하다.
현재 만수르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고국에서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다. 그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두 부인들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만수르 아들 생일파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아들, 꼬마가 이렇게 부러운 적은 처음” “만수르 아들, 역시 중동부호의 스케일은 다르네” “만수르 아들, 생일선물은 뭘 받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