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돈 1군사령관 전역조치 “과도한 음주로 장군 품행 문제”

신현돈 1군사령관이 전역했다.

국방부는 2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신현돈(육사35기) 1군사령관(대장)을 전역 조치했다고 밝혔다.

신현돈 사령관은 이날 전역지원서를 제출했고 정부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돈 사령관은 지난 6월 모교 안보강연 행사 후 과도한 음주로 장군으로서의 품행에 문제가 있었다는 내부 조사에 따라 뒤늦게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현돈 육군 1군사령관 해임, 얼만큼 마셨길래" "신현돈 육군 1군사령관 해임, 술도 때를 가려서 먹어야" "신현돈 육군 1군사령관 해임, 음주 후회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